광주FC를 떠나 이란 무대로… 새로운 시작
광주FC를 떠나 이란 에스테그랄로 이적한 자시르 아사니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25-26시즌 페르시잔 걸프 프로 리그 2라운드에서 조브 아한과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사니는 새로운 리그에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광주에서의 눈부신 활약, 잊을 수 없는 기억
아사니는 펠리페와 함께 광주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기억될 것입니다. 2023년 K리그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인천 유나이티드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압도적인 기량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2023시즌 33경기 7골 3도움의 기록은 그의 활약을 증명합니다. 특히, 비셀 고베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의 환상적인 활약은 팀의 8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정효 감독과의 갈등, 그리고 이적
2024시즌 초반 이정효 감독과의 묘한 신경전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습니다. 스페인 라스 팔마스와의 이적설이 있었지만 광주에 잔류했고, 후반기에 주전 자리를 되찾으며 기량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올여름, 광주 구단과의 충돌 끝에 에스테그랄로의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란 데뷔전, '침대축구'의 경험
조브 아한과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아사니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적극적인 몸놀림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침대축구'로 인해 주심에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기는 에스테그랄의 극적인 동점골로 3-3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데뷔전 소감과 앞으로의 활약 기대
아사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스테그랄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팬들의 에너지는 정말 대단했다. 그들과 항상 함께하고 싶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라며 데뷔 소감을 밝혔습니다. 팬들은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사니, 새로운 무대에서의 도약
광주를 떠나 이란 에스테그랄로 이적한 아사니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침대축구'를 경험하는 등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아사니는 왜 광주를 떠났나요?
A.광주 구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에스테그랄 구단과의 이적 협상이 진행되었고, 결국 이적료를 지불하고 6개월 앞당겨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Q.아사니의 이란 리그 데뷔전은 어땠나요?
A.조브 아한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었으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침대축구'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Q.아사니는 이란 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나요?
A.광주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이란 리그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적응력과 실력에 따라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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