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주거 모델: 통합돌봄 고령자복지주택92세 양춘희 씨는 이곳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 놀이를 하며 밝게 웃었다. 그녀는 2년 전부터 이곳에 살고 있으며, 주 5회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해 컵 쌓기, 도형 맞추기 등 인지 능력 저하를 막는 수업을 듣는다. 그녀는 평생 학교에 다닌 적도 없지만, 이곳에서 처음 색연필을 잡아 봤다고 한다. 간호사들이 혈압, 당뇨도 수시로 검사하니 혼자 살 때보다 안심이 된다고 말한다. 통합돌봄 서비스: 의료 취약지, 고령자 주거 문제 해결의 열쇠2023년 9월 문을 연 이곳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파트형 고령자 주택에 통합돌봄 서비스를 접목했다. 총 127가구 중 117가구는 지역의 65세 이상 무주택 노인에게 임대되었고, 방 10개는 퇴원 후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