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그룹, 공격적인 부동산 투자 행보2022년 말, 원양어업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그룹 ‘신라(SILLA)’는 서울 강동구에 신사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 강남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알짜배기 빌딩에 이은 두 번째 사옥이다. 신라의 공격적인 사옥 투자만큼이나 오너는 개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오너 일가의 부동산 회사, 신라에스테이트신라그룹에는 17개(국내) 계열사 중 결이 다른 계열사가 하나 있다. 오너 박준형(89) 회장(100%)→신라홀딩스→신라교역·신라에스지 등 9개사로 이뤄진 지주사 체제를 벗어나 있다. 신라에스테이트다. 박 회장이 개인 부동산 165억원(자본금)어치를 현물출자해 2015년 10월 석촌사옥에 설립한 개인 부동산 임대업체다. 신라에스테이트의 성장 배경박 회장은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