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삼킨 LG 웰스, 완봉승의 문턱에서 멈추다지난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에서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는 8회까지 단 1안타, 1볼넷, 7삼진만을 허용하며 무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단 84개의 투구수만으로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킨다면 대망의 완봉승을 거머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LG 염경엽 감독은 시즌의 긴 안목과 투수 보호를 이유로 마무리 투수 유영찬을 투입하며 웰스의 완봉승 도전을 멈춰 세웠습니다. 웰스는 경기 후 “제가 아직 완봉승 경험이 없기 때문에 9회에 너무 나가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팀의 3연승을 이끈 것에 만족해야 했지만, 그의 말에는 완봉승에 대한 간절함이 묻어났습니다. 베테랑 알칸타라, 기록보다 팀을 위한 선택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