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의원, 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대부업체 사내이사 겸직 사실 드러나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울산 소재 대부업체의 사내이사로 재직해 온 사실이 드러나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2일 확인된 바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23년 3월부터 울산의 대부업체 ‘마다스컨설팅대부’의 사내이사로 재직해 왔습니다. 김 의원은 실제 활동은 없었고 최근 퇴직 의사를 밝혔다고 해명했지만, 위법 겸직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원의 겸직은 국회법에 의해 엄격하게 제한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징계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회의원의 직무 윤리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며, 정치권 전체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겸직 사실, 국회법 위반 가능성… 징계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