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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 3

노동절에도 '휴일 사각지대'…쉬지 못하는 당신의 이야기

공휴일 지정에도 여전한 '휴일 사각지대'63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에도 많은 노동자들이 일터로 향하고 있습니다. 배달 노동자 A씨는 '공휴일에는 주문이 많아 쉴 생각을 하지 않는다'며 생계를 위해 일한다고 말했습니다. 5인 미만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B씨 역시 병원 사정으로 인해 출근해야 했으며, 추가 수당 지급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처럼 플랫폼 노동자, 이주노동자, 특수고용직 등은 여전히 노동절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직장인 35% '노동절 유급휴무 보장 못 받아'직장갑질119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35.2%가 노동절 유급휴무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용직(60.0%), 프리랜서·특수고용직(59.3%), 5인 미만 사업장 종..

이슈 2026.05.01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 후 이재용 회장 자택 앞 집회 예고…노사 갈등 점화

삼성전자 노조, 이재용 회장 자택 앞 집회 신고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이 오는 5월 21일, 총파업 시작과 동시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약 50명 규모의 집회 신고를 마쳤으며, 이는 파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영진을 압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노조 측은 '파행적 노사관계에는 이재용 회장 책임도 있다'며 대화 촉구에도 응답이 없었던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는 노조가 총파업을 시작하는 날에 맞춰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과급 요구와 '무노조 경영' 폐기 주장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체계의 투명화와 성과급 상한제 폐지를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무노조 경영' 폐기 약속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었다고 주장하..

이슈 2026.04.25

19세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21개월 만에 산재 인정… 전주페이퍼 사건의 진실

19세 청년 노동자의 비극적인 죽음전주페이퍼에서 근무하던 19세 청년 노동자 박정현 씨가 21개월여 만에 산업재해로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 11월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생산팀에 입사한 박 씨는 2024년 6월 16일 아침, 홀로 배관 점검 업무를 수행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유족이 공개한 박 씨의 수첩에는 '남에 대한 이야기 함부로 하지 않기', '하기 전에 겁먹지 말기', '구체적인 미래 목표 세우기' 등 사회초년생으로서의 다짐이 빼곡히 담겨 있어, 그의 꿈과 희망이 꺾인 현실에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산업재해 인정까지 험난했던 여정노동계는 박 씨의 사망이 명백한 산업재해임을 주장해왔습니다. ..

이슈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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