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착용 조합원에 탈의 요구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쯤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 등은 금속노조 조끼를 입고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식당에서 식사하려다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았다. 당시 조합원들은 현대차 하청업체인 이수기업 해고 노동자의 복직을 촉구하며 ‘해고는 살인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다. SNS에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보안요원은 “공공장소에서는 에티켓을 지켜주셔야 한다”, “여기는 사유지”라며 조끼 탈의를 요구했다. 이에 이김춘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은 “우리는 공공장소에서 이러고 다닌다”며 “백화점이 정한 기준이 노동자를 혐오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사건의 발단: 보안요원의 부적절한 요구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