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시작: 서울 한복판, 군복 입은 중국인들의 행진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국인들이 군복을 입고 행진하는 사건이 발생해 서울시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SNS를 통해 퍼진 영상과 사진에는 중국어가 적힌 붉은 깃발을 든 사람을 앞세우고, 군복 차림의 남녀가 제식훈련을 하듯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전 승인 없는 '무단' 행사, 서울시의 입장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 모든 행사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거치지 않은 행사는 즉각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승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한강공원과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행사 주최 측의 해명: 단체복, 문화 교류의 일환?행사 주최 측은 해당 행사가 '2025 한국(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