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장애인석 '특별석' 둔갑…충격적인 진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이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내 장애인석을 ‘특별석’으로 둔갑시켜 판매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들과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대전시의 조사 결과, 한화 구단은 장애인석에 인조 잔디를 깔고 특별석으로 둔갑시켜, 입장료를 5만원에 판매했습니다. 이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구단의 도덕성에 큰 흠집을 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단은 대전시의 시정명령을 두 차례나 무시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티켓 판매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부족, 기업의 윤리 의식 부재를 여실히 드러내는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