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매치 앞둔 일본 축구 대표팀, '빨간불' 켜지다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본선 준비에 돌입한 일본 축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9월, 미국 원정에서 미국,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핵심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A매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2026년 월드컵 8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일본 대표팀에게는 뼈아픈 소식이다. 유럽파 선수들의 부상 소식은 일본 축구 팬들에게 큰 걱정을 안겨주고 있으며, 모리야스 감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주전급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수비진에 '먹구름'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수비진의 붕괴다. 다나카 아오(리즈), 모리타 히데사마(스포르팅CP), 마치다 고키(호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