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정상회담, 새로운 국면을 열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대(對) 중국 관세 인상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은 합의 없이 종료되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긍정적인 기류를 감지한 듯합니다. 폭스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 일어난 일(미러 정상회담) 때문에 나는 지금 그것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러 간의 협상 진전이 중국과의 무역 갈등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주 후에 관세 인상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젤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