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작: 연이은 사고와 대통령의 지시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최근 포스코이앤씨(POSCO E&C)의 상황은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잇따른 인명 사고로 인해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 면허 취소 및 공공 입찰 금지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징계를 넘어, 회사의 존폐를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가 수주했거나 수주를 추진 중인 정비사업 현장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수주 현장의 불안감 증폭: 계약 해지 논의 시작포스코이앤씨가 수주한 방배15구역과 이수 우극신 리모델링 등 대형 사업지에서 조합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시공사 리스크를 간과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