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 개요: 마성터널 내 버스 전도 사고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 내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10대 남학생 2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초등학생 18명과 운전자 1명 등 총 19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버스는 축구클럽 소속으로, 지방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이동 중이었습니다. 사고 원인 분석: 미끄러짐과 빗길 노면사고 버스는 터널 진입 후 약 400m 지점에서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터널 벽을 들이받고 전도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노면은 내린 비로 인해 젖어 있었으며, 경찰은 빗길 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