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원 이상 코인 부자, 1만 명을 넘다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의 급등세에 힘입어, 국내 원화 거래소에서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투자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동시에 세금 부과 문제와 관련된 논란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5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를 기준으로, 이들의 평균 자산 규모는 2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체 이용자 평균 보유액의 200배가 넘는 수치로, 시장 내 자산 불균형 심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연령별, 거래소별 특징: 50대가 가장 많고, 업비트가 압도적10억 원 초과 보유자 중 50대가 3,994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40대(3,086명), 60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