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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7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시공사, 5년간 산재 피해자 47명 발생…안전 관리 부실 드러나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시공사의 산업재해 현황 분석서소문 고가차도 철거를 담당했던 시공사 흥화에서 최근 5년간 다수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실이 파악되었습니다. 해당 업체에서만 총 47명의 산업재해자가 인정받았으며, 이는 심각한 안전 관리 문제를 시사합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2년 6명, 2023년 10명, 2024년 20명, 2025년 6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시공사의 행정 조치 및 안전 점검 결과같은 기간 동안 고용노동부의 감독 및 점검 결과, 수십 건의 행정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과태료 10건, 시정 명령 13건 등 총 64건의 조치가 있었으며, 이는 대부분 안전난간 미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 미흡과 관련된 사안이었습니다. 사고 발생 전에도 해당 현장은 안전 점검에서 '미흡' 평가를 받..

이슈 2026.06.07

19세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21개월 만에 산재 인정… 전주페이퍼 사건의 진실

19세 청년 노동자의 비극적인 죽음전주페이퍼에서 근무하던 19세 청년 노동자 박정현 씨가 21개월여 만에 산업재해로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 11월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생산팀에 입사한 박 씨는 2024년 6월 16일 아침, 홀로 배관 점검 업무를 수행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유족이 공개한 박 씨의 수첩에는 '남에 대한 이야기 함부로 하지 않기', '하기 전에 겁먹지 말기', '구체적인 미래 목표 세우기' 등 사회초년생으로서의 다짐이 빼곡히 담겨 있어, 그의 꿈과 희망이 꺾인 현실에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산업재해 인정까지 험난했던 여정노동계는 박 씨의 사망이 명백한 산업재해임을 주장해왔습니다. ..

이슈 2026.04.01

법관 인사 발령: 지귀연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법 민사 6단독 이동

주요 법관 인사 이동 안내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가 오는 23일부터 서울북부지법에서 새로운 소임을 맡게 됩니다. 이번 인사는 법원의 사무분담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지 부장판사는 민사 6단독 재판부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법관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재판 진행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민사 6단독, 교통사고 및 산재 사건 전문서울북부지법 민사 6단독은 주로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관련 민사 손해배상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재판부입니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해자나 보험사를 상대로 치료비 등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사건, 산업재해 피해자가 산재보험 보상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민사 소송을 통해 추가로 청구하는 사건..

이슈 2026.02.21

쿠팡 고 장덕준 씨, '편한 일' 자원?… 동료 증언과 상반된 진실

고 장덕준 씨 사망 사건, 쿠팡 측 주장과 다른 진실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무 중 사망한 고 장덕준 씨에 대해 쿠팡 측은 장 씨가 자원하여 '편한 업무'를 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YTN 취재 결과, 장 씨의 업무는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으며, 누군가의 지시로 떠맡게 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고인의 사망 원인과 관련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강도 야간 근무와 '워터 스파이더' 업무의 실체고 장덕준 씨는 주당 58시간이 넘는 고강도 야간 근무를 이어갔습니다. 그의 주된 업무는 '워터 스파이더'로, '피커'와 '패커'에게 상자나 비닐을 수시로 옮겨주는 일이었습니다. 이는 육체적으로 매우 고된 업무였음이 동료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쿠팡 측의 주장과는 달리, 실제 업무 환경은..

이슈 2026.01.08

쿠팡의 그림자: 산재 은폐 시도와 노동자 보호 외면, 우리는 무엇을 봐야 할까?

쿠팡, '셀프 처리' 논란의 중심에 서다최근 쿠팡이 노동자의 산업재해(산재) 발생 시 '셀프 처리'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사회적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정보 유출 사태를 넘어, 노동자의 안전과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를 자아냅니다. 이번 사건은 기업의 이윤 추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우리 사회가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쿠팡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의식 불명 시에만 119, 쿠팡의 '안전사고 대응 가이드'의 실체쿠팡 내부 문건을 통해 드러난 ..

이슈 2025.12.28

2025년 11월, 74명의 죽음: 불안정 노동, 반복되는 비극의 고리

죽음의 그림자: 2025년 11월, 끝나지 않는 노동 현장의 비극한 해 2000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퇴근하지 못하는 산재공화국 대한민국. 노동건강연대는 이달의 기업살인을 통해 매달 최소한 언론에 보도된 노동자의 죽음만이라도 한데 모아 노동자의 ‘조용한 죽음’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묻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고자 합니다. 과로, 사고, 그리고 죽음: 닮은 듯 다른, 그러나 닿아있는 죽음들노동자들의 중대재해를 기록하다 보면, 비슷한 사고가 반복돼 기시감이 들 때가 자주 있다. 지난 2020년 10월 12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자택에서 과로로 사망한 대구칠곡물류센터 일용직 노동자 고 장덕준씨의 죽음은 5년이 흐른 2025년 8월 20일 쿠팡 용인 물류센터에서 야간 분류작업을 하다가 사망한 일용직 노..

이슈 2025.12.10

태안화력 발전소 화재: 가스 폭발 추정, 2명 화상…안전 불감증 심각

태안화력 발전소,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9일 오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사고 발생 개요: 폭발과 화재, 그리고 긴급 대응사고는 9일 오후 2시 43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설비에서 발생했습니다. 폭발로 인해 불이 나면서 열교환기 보온시설 설치 공사를 하던 이아무개(60대)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소방관 77명과 진화장비 32대를..

이슈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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