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를 접수하다적응기는 필요하지 않았다. 손흥민(33, LAFC)이 미국으로 건너간 지 2주도 되지 않아 메이저리그사커(MLS)를 휩쓸고 있다. 그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나란히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MLS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MLS 29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하며 "토트넘의 손흥민이 LAFC에 왔고, 인터 마이애미가 반등했다"라고 전했다. MLS는 3-4-3 포메이션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손흥민도 빠지지 않았다. 손흥민과 함께 마르쿠스 잉바르트센, 하파에우 나바로, 에반데르, 메시, 조르디 알바, 팀 림, 딜런 닐리스, 크리스티얀 카흘리나가 이번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으로 뽑혔다. 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