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LAFC 홈 데뷔를 앞두고 설렘 가득손흥민(33, LAFC)이 미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 서는 순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LAFC는 샌디에이고 FC와 2025시즌 MLS 홈경기를 치르며, 이 경기에 손흥민이 나설 가능성이 크다. 3주간의 MLS 적응기, 그리고 홈 데뷔30일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손흥민은 “입단 후 믿기 어려운 3주를 보냈다. 한 달이 마치 1년처럼 느껴졌다. 드디어 홈 팬들 앞에 나서는 날이 다가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MLS에서의 적응기를 돌아보며 지난 원정 3경기를 떠올렸다. 원정 3경기, 그리고 선수들과의 끈끈한 유대손흥민은 “세 번의 원정 경기 모두 쉽지 않았다. 하지만 MLS 무대에 첫 발을 내딛기에는 최적의 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