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눈, 폰세를 향한 찬사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송진우 전 코치가 KBO리그를 지배하는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를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송 전 코치는 KBO 리그 역사상 최다승(210승), 최다이닝(3003이닝), 최다탈삼진(2048개)을 보유한, 한 시대를 풍미한 투수였다. 1989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에서 데뷔해 21년간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기도 하다. 그의 예리한 분석은 폰세의 성공적인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20승 달성, 충분히 가능한 이유송 전 코치는 인터뷰에서 폰세의 20승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그는 폰세가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어떤 구종이든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평가했다. 타자가 공략 포인트를 잡기 어려운 완성도 높은 피칭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