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파병 지휘관과 만남: 이례적인 환대와 격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외 작전부대 주요 지휘관들을 만나 격려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21일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러시아에서 귀국한 지휘관들과 만나 쿠르스크 전선 활동 경과를 보고받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는 파병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군의 사기를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만면에 미소, 포옹: 만족감 드러낸 김정은공개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은 만면에 미소를 띠며 지휘관들을 안아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김영복 총참모부 부총참모장과 리창호 정찰총국장 등 핵심 지휘관들의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북한 지도부가 파병 부대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