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플랫폼, IPO 시동… 10조 기업가치 노린다국내 패션 플랫폼 ‘원톱’ 무신사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하며, 패션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며 IPO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10조 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2001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2009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스토어’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29CM 등 패션 플랫폼 인수를 통해 뷰티 사업과 오프라인 매장 확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IPO를 통해 확보할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1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