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동산 시장, '초양극화' 심화올해 국내 주택 시장은 '양극화'를 넘어선 '초양극화'로 요약된다. 지난해 지역별로 차별적 회복세를 보인 주택 시장은 올해 '똘똘한 한 채' 수요가 몰린 곳을 중심으로 급등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소동을 거치면서 서울 고가주택은 몸값을 더 키웠다. 정책에도 꺾이지 않는 집값 상승세이재명 정부는 6월 출범 직후 수요를 억제하는 대책과 9월에 수도권에 135만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공급대책을 내놓았으나 단기적 안정 효과를 내는 것에 그쳤다. 이후 10월엔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를 규제지역으로도 묶었으나 질주하는 집값을 멈춰 세우지 못했다. 서울 집값 상승, 지역별 격차 심화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넷째 주(22일 기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