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인식 캠페인, 본질을 잃은 행사 논란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W Korea)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Love Your W 2025’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20년째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였지만, 유방암 환우와 관련된 진정성 있는 메시지는 부족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행사에서 유방암 관련 언급이나 퍼포먼스가 거의 없었고, 오히려 부적절한 무대가 펼쳐져 비판을 받았습니다. 박재범 '몸매' 무대, 유방암 캠페인 취지와 어긋난 선정성 논란논란의 중심에는 박재범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2015년 발표곡 ‘몸매(MOMMAE)’는 여성의 신체를 직접적으로 묘사하고, 노골적인 가사로 유방암 인식 캠페인의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한 유방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