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역설: 호황 속 대규모 감원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즈가 23조 원이 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하고도 인공지능(AI) 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 전체 인력의 5%에 달하는 4000명을 감축합니다. 이는 수익 창출을 넘어 미래 생존을 위한 과감한 결정으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던집니다. AI 시대, 성장을 위한 재투자시스코는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158억 4000만 달러(약 23조 6159억 원)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순이익 역시 35% 이상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스코는 AI 분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했습니다. 척 로빈스 시스코 CEO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