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싼전, 6경기 무승 늪에 빠지다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가 속한 우한 싼전이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부진에 빠지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중국 슈퍼리그(CS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우한은 승점을 쌓는 데 실패했습니다. 현재 16개 팀 중 11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과의 격차는 불과 승점 7점에 불과합니다. 덩주오샹 감독대행의 부진과 경질 가능성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우한 싼전이 덩주오샹 감독대행을 경질하고 새로운 감독 선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올 시즌 초 감독대행으로 부임한 덩주오샹의 경험 부족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우한은 지난 6월 18일 선전 신펑청전(2-1 승리) 승리 후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가 침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