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6차 투어, 여자부 LPBA의 뜨거운 열기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됩니다. 여자부 LPBA 대회는 20일부터 예선전 PPQ라운드를 시작으로 27일 결승전까지 진행되며, 남자부 PBA는 22일 128강전을 시작으로 28일 결승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의 여자부 우승 상금은 4,000만원, 남자부는 1억원으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합니다.
디펜딩 챔피언과 주 관전 포인트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와 김가영(하나카드)입니다. 특히 여자부에서는 새로운 여왕의 탄생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이번 시즌, 남자부에서는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했지만, 여자부는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양강 구도가 굳건했습니다.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 LPBA를 지배하다
올 시즌 1~5차 투어에서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가 번갈아 가며 우승을 차지하며 LPBA를 지배했습니다. 김가영은 통산 17승, 스롱 피아비는 통산 9승을 기록하며, 다른 선수들이 두 사람의 아성을 넘지 못했습니다.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대회에서 벌어진 김가영과 스롱의 슈퍼 매치를 제외하고는 결승에 올 시즌 두 번 이상 올라온 준우승자도 없었습니다.
새로운 여왕을 향한 도전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회에서는 차유람, 2차 투어(하나카드 대회)는 김보라, 3차 투어(NH농협카드 대회) 김민아, 5차 투어(크라운해태 대회)에서 임경진이 우승을 노렸지만, 김가영과 스롱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22-23시즌과 23-24시즌에는 김민아, 사카이 아야코, 임정숙 등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4년 후반기 이후로는 김가영과 스롱이 사실상 챔피언 자리를 양분했습니다.
떠오르는 신예와 LPBA의 미래
LPBA 신예 박정현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지만, 아직은 적응하는 단계입니다. 박정현의 최고 성적은 8강이며, 더 높은 순위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입니다. 스롱이 부진했던 24-25시즌에는 김가영이 7연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가영은 해를 건너 올 시즌 개막전까지 8연승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미래, 김예은, 강지은 등 우승 후보군 선수들이 결승에서 멀어지면서, 김가영과 스롱의 양강 구도는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기대하며
만약 여자부에서 스롱, 김가영을 제외한 챔피언이 나온다면 지난해 6월 김세연에 이어 1년 4개월만에 다른 얼굴의 여왕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번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은 27일 오후 10시에, 남자부 결승은 28일 오후 9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LPBA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LPBA 챔피언십, 김가영-스롱 시대에 균열을 낼 새로운 별은?
PBA 6차 투어에서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양강 구도를 깨고 새로운 LPBA 여왕이 탄생할지, 아니면 두 선수의 독주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신예 박정현의 활약과 다른 선수들의 반격 또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LPBA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A.디펜딩 챔피언인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활약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대결 결과와 더불어,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합니다.
Q.결승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LPBA 결승은 27일 오후 10시에, 남자부 결승은 28일 오후 9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Q.LPBA에서 김가영과 스롱 외에 우승을 노릴 만한 선수는?
A.이미래, 김예은, 강지은 선수들이 우승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최근 김가영과 스롱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예 박정현 선수의 활약 여부도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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