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떠난 외국인 선수, 충남아산 향한 '끔찍한 경험' 폭로… 구단 반박

케빈 멘데스의 충격적인 인터뷰

우루과이 출신 케빈 멘데스(29)가 K리그2 충남아산FC를 떠난 후,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경험을 '잊고 싶은 경험'이라고 표현하며 구단을 강하게 비판했다.

 

 

 

 

멘데스의 충남아산 비판 내용

멘데스는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54명에 달하는 선수단 규모, 감독의 자격 미비, 대표이사와 단장의 권위적인 태도, 팀 간섭 등을 문제 삼았다.

 

 

 

 

멘데스의 '끔찍한 경험' 발언

멘데스는 군대식 훈련, 권위적인 구단 운영 방식 등을 언급하며 '정말 힘들었고, 솔직히 말해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토로했다.

 

 

 

 

구단과의 갈등

멘데스는 대표이사와 단장과의 불화를 상세히 설명했다. 외국인 선수들을 향한 비난, '버질 반 다이크'를 모르는 대표이사의 무지 등을 지적하며 갈등을 드러냈다.

 

 

 

 

충남아산 구단의 반박

충남아산 구단은 멘데스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다. 선수단 규모, 구단 간부의 팀 관여 등에 대한 멘데스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적 배경과 현재 상황

멘데스는 충남아산을 떠나 칠레의 우니온 라 칼레라로 이적했다. 그는 현재 칠레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며, 한국에서의 경험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요약

충남아산을 떠난 외국인 선수 케빈 멘데스가 구단을 강하게 비판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멘데스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끔찍했다'고 표현하며, 구단 운영 방식과 구단 간부들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충남아산 구단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자주 묻는 질문

Q.케빈 멘데스는 왜 충남아산을 떠났나요?

A.멘데스는 구단과의 갈등, 한국에서의 어려운 경험 등을 이유로 충남아산을 떠나 칠레의 우니온 라 칼레라로 이적했습니다.

 

Q.충남아산 구단은 멘데스의 주장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충남아산 구단은 멘데스의 인터뷰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반박하며, 구단 운영 및 간부들의 태도에 대한 멘데스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Q.멘데스는 현재 어디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나요?

A.멘데스는 현재 칠레의 우니온 라 칼레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