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강속구, 다저스도 막지 못했다! STL '핵심' 오브라이언, 2026 WBC 한국 대표팀 마무리 희망?

오승환 이후, 한국 야구의 고민

어쩌면 김병현-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의 뒤를 이을 차기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는 박영현(KT 위즈), 조병현(SSG 랜더스), 김서현(한화 이글스)이 아니라 라이언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될지도 모른다.

 

 

 

 

다저스 타선을 잠재운 오브라이언

오브라이언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8회 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161km 강속구의 위력

그러자 다저스는 이날 등장하지 않았던 맥스 먼시를 대타로 기용했다. 오브라이언은 먼시에게 무려 100.1마일(약 161.1km) 강속구를 던졌으나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알렉스 프리랜드를 2루 땅볼로 막아내며 5-3 승리를 지켰다.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까지

지난 2017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229번째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은 오브라이언은 2019시즌까지 탬파베이 산하 더블A에서 선발 투수로 뛰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세인트루이스의 핵심 셋업맨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시즌 오브라이언을 핵심 셋업맨으로 활용했다.

 

 

 

 

2026 WBC, 한국 대표팀 합류 가능성

오브라이언이 최근 국내 야구팬들에게 더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오는 2026년 열릴 예정인 WBC 대회에서 한국 유니폼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브라이언의 가세, 한국 야구에 희소식

오브라이언의 가세는 한국에겐 크나큰 희소식이다.

 

 

 

 

핵심 정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라이언 오브라이언이 161km 강속구를 앞세워 다저스 타선을 봉쇄하며 2026 WBC 한국 대표팀 합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병현, 오승환 이후 한국 야구의 오랜 숙원인 '믿을 만한 마무리' 부재를 해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오브라이언은 어떻게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나요?

A.어머니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WBC 규정에 따라 한국 국적을 가지고 국제 무대에 뛸 수 있습니다.

 

Q.오브라이언의 현재 메이저리그 성적은?

A.24경기에 출전해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Q.오브라이언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면 어떤 점이 기대되나요?

A.오승환 이후 확실한 마무리 부재에 시달리던 한국 야구에 강력한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2026 WBC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