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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게 미안함, 7000만원 알바생의 반란: 한화, 리베라토 정규직 전환 성공기

핑크어흥 2025. 8. 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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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동점 홈런, 승리의 주역이 된 리베라토

한화 외국인타자 루이스 리베라토는 승리의 주역이 되고도 동료를 먼저 생각했다.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의 경기에서, 리베라토는 9회말 김원중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한화가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가는 발판이 되었고, 결국 11회말 이원석의 끝내기 볼넷으로 한화는 승리했다. 리베라토는 경기 후 류현진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류현진의 호투와 리베라토의 아쉬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6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고승민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는데, 중견수 리베라토와 우익수 이진영의 호흡이 맞지 않아 실점했다. 리베라토는 수비 실수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며, 타석에서의 활약을 통해 팀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선수에서 정규직으로

리베라토는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에는 5만 달러, 약 7000만원의 단기 계약으로 시작했다그러나 리베라토는 4할대 맹타를 휘두르며 플로리얼의 자리를 위협했고, 결국 정식 계약을 따냈다한화는 리베라토와 20만 5000달러, 약 2억 9000만원에 정식 계약을 맺으며 그의 능력을 인정했다.

 

 

 

 

놀라운 타격 성적, 한화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

올해 한화에서 38경기에 출전한 리베라토는 타율 .365, 57안타, 7홈런, 25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권 타율은 .438, OPS는 1.012에 달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8월 들어 다소 주춤했지만, 극적인 동점포를 시작으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더 이상 플로리얼을 그리워하지 않는 이유

리베라토의 활약으로 한화는 더 이상 플로리얼의 부재를 아쉬워하지 않게 되었다. 그의 맹활약은 한화가 단독 2위를 달리며 선두 LG를 1경기 차로 쫓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리베라토는 15일 창원 NC전에서 4타수 3안타 2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7000만원 알바생에서 3억 정규직으로, 리베라토의 성공 스토리

한화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는 7000만원의 단기 계약으로 시작해, 4할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류현진에게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극적인 홈런과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한화는 더 이상 플로리얼을 그리워하지 않으며, 리베라토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리베라토는 한화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A.리베라토는 한화의 주전 외국인 타자로서,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득점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리베라토의 정식 계약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A.리베라토는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했습니다. 4할대 맹타를 기록하며 정식 계약을 따냈으며, 20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Q.리베라토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리베라토는 8월 들어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타격 능력과 팀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는 앞으로도 한화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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