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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1일 만의 리드오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반전을 이끌까?

핑크어흥 2025. 8.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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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8월의 뜨거운 타격감으로 1번 타자 복귀

8월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격의 선봉으로 나선다. 이정후는 18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오랜만에 1번 중견수로 전진배치됐다. 이정후가 1번 타자로 다시 등장한 건 지난 7월 28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이후 21일 만이자 8월 들어 처음이다.

 

 

 

 

멜빈 감독, 이정후를 공격의 선봉으로

이날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를 공격의 선봉으로 내세웠다. 그 뒤로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리 아다메스(유격수)-도미닉 스미스(1루수)-크리스티안 코스(3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드류 길버트(우익수)-타일러 피츠제랄드(2루수)의 순서로 타선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10승9패, 평균자책점 3.34의 에이스 로건 웹이다.

 

 

 

 

부진을 딛고 일어선 이정후, 8월 타율 0.346 기록

이정후가 3주 만에 1번으로 전진배치된 이유는 최근 타격감이 워낙 좋기 때문이다. 이정후는 지난 5~6월, 2개월간 극심한 타격 부진을 딛고 7월부터 서서히 타격감을 회복하더니 8월 들어서는 확연히 자신감을 회복했다. 8월 현재까지 14경기에서 타율 0.346(52타수 18안타)를 기록 중이다.

 

 

 

 

장타력과 정확성을 겸비한 이정후의 활약

특히 2루타 5개와 3루타 2개를 곁들이는 등 정확한 타격과 빠른 발로 만든 장타력이 돋보인다. 덕분에 홈런은 없지만, 장타율이 0.519에 달한다. OPS도 0.901까지 치솟았다. 시즌 초반 매서운 타격감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불렸던 4월의 월간 타율(0.324) 및 OPS(0.908)와 흡사한 스탯이다. 이정후가 긴 슬럼프를 거쳐 다시 본연의 위치로 회귀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 타율은 0.260(439타수 114안타)까지 회복됐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멀티히트까지

이정후는 최근에도 5경기 연속안타를 치고 있다17일 탬파베이전에는 8월 들어 처음이자 시즌 25번째 멀티히트(4타수 2안타)를 날리기도 했다.

 

 

 

 

연패 탈출의 열쇠, 이정후의 방망이에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다시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지며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멜빈 감독 역시 이미 포기선언을 한 상태다. 그래도 남은 시즌을 통해 다음 시즌을 위한 희망을 찾아야 한다. 홈팬에게 연패 탈출의 기쁨을 안겨줘야 할 의무도 있다. 이런 중요한 역할이 리드오프 이정후의 방망이에 걸려 있다과연 이정후가 팀의 7연패 탈출의 선봉장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정후, 1번 타자 복귀와 팀의 반등을 향한 기대

이정후가 8월의 뜨거운 타격감을 바탕으로 21일 만에 리드오프로 복귀, 팀의 연패 탈출과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정후의 8월 타격 성적은?

A.8월 현재까지 타율 0.346을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이정후가 1번 타자로 나서는 이유는?

A.최근 타격감이 매우 좋기 때문에 멜빈 감독이 공격의 선봉으로 내세웠습니다.

 

Q.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현재 상황은?

A.최근 7연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이정후의 활약을 통해 다음 시즌을 위한 희망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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