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끝에 숨진 네 살 동희, 법원의 판결은?안타깝게도 '응급실 뺑뺑이'로 인해 네 살 김동희 군이 세상을 떠난 사건에 대해 법원이 병원 측에 4억 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민사1부는 유족이 제기한 소송에서 피고 병원들에게 원고 청구액의 70%에 해당하는 약 4억 원을 공동으로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응급 환자의 진료를 거부하거나, 적절한 처치 없이 환자를 이송한 병원들의 과실을 인정한 결과입니다. 간단한 수술 후 악화된 동희, 병원의 안일한 대처만성 편도염을 앓던 김 군은 비교적 간단한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회복 중이던 동희 군이 새벽에 피를 토하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원 중이던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