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살 아기 빈소 직접 차리다2017년, 시흥에서는 끔찍한 영아 폭행치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친부의 폭행으로 생후 12개월 된 아기 A군이 사망했고, 경찰은 부검 후 빈소를 직접 마련해 장례를 치렀습니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친부와 보호기관에 머물던 친모로 인해 아이의 장례를 치를 가족이 사실상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건을 넘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비극이었습니다. 영양결핍과 멍 자국, 학대 정황 포착사망 당시 A군의 체중은 6.1kg으로 또래의 약 60% 수준에 불과했으며, 심각한 영양결핍 상태였습니다. 의료진은 A군의 마른 체형과 복부, 손목, 무릎, 발목 등에서 발견된 다수의 멍 자국을 이상하게 여겨 즉시 경찰에 학대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이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