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동행, 손흥민과 토트넘의 아름다운 작별토트넘 홋스퍼 FC에서 10년간 헌신한 손흥민 선수가 팀을 떠나며, 다니엘 레비 회장이 감동적인 고별사를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하여 클럽의 전설로 자리매김했으며, 454경기 출전, 173골 기록으로 클럽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2023년에는 주장으로 임명되어 팀을 이끌었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작별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지만, 손흥민의 빛나는 활약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손흥민,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발자취손흥민은 2020년 번리전에서 하프라인부터 단독 드리블로 골을 성공시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1/22시즌에는 리그 23골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