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8월의 뜨거운 타격감으로 1번 타자 복귀8월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격의 선봉으로 나선다. 이정후는 18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오랜만에 1번 중견수로 전진배치됐다. 이정후가 1번 타자로 다시 등장한 건 지난 7월 28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이후 21일 만이자 8월 들어 처음이다. 멜빈 감독, 이정후를 공격의 선봉으로이날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를 공격의 선봉으로 내세웠다. 그 뒤로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리 아다메스(유격수)-도미닉 스미스(1루수)-크리스티안 코스(3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드류 길버트(우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