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잠시 멈췄던 승부, 다시 시작될 준비장마철, 야구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비 소식이 잦아들고, 사직구장에는 다시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13번째 정규시즌 경기가 드디어 시작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날의 우천 취소로 아쉬움을 삼켰던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홈에서, SSG 랜더스는 원정에서 승리를 노리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가득한 두 팀의 경기를 기대해 주세요. 경기 재개를 위한 준비, 그라운드 정비 현장비가 그친 사직구장, 현재 그라운드 정비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선수들은 훈련을 준비하며, 경기를 향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롯데 선수단은 홈에서의 승리를 위해, SSG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