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PS 재원 확보: SK하이닉스, 성과급 혁신을 향한 첫걸음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교섭을 통해 초과이익분배금(PS) 상한선을 폐지하고,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PS 재원으로 활용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37조 원에 달하는 올해 영업이익을 달성할 경우, 1인당 1억 원 수준의 성과급 지급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변화입니다. 성과급, 어떻게 달라지나: 파격적인 변화의 핵심 내용이번 합의안은 기존 PS 지급 한도를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 전체를 PS 재원으로 활용합니다. PS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SK하이닉스 구성원들에게 더 큰 보상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