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그룹, 캄보디아를 장악한 범죄 왕국의 민낯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인신매매·고문 등을 주도한 프린스 그룹을 초국가적 범죄조직(TCO)으로 지정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재를 단행했다. 배경에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 라오스, 팔라우, 카리브해 조세회피처 등지의 118개에 달하는 법인과 연관된 프린스 그룹의 초국가적 범죄 네트워크(TCO)가 놓여 있다. 역대 최대 제재: 21조 원 규모 비트코인 압류앞서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 14일 프린스 그룹을 ‘돼지 도살(Pig Butchering)’로 알려진 신종 투자 사기와 인신매매, 강제노동 등 반인륜적 범죄를 자행한 네트워크로 규정하고 영국 정부와 공조해 약 21조원 어치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압수하는 등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