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1심 무죄 뒤집고 '징역 7년' 선고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이는 특검팀 구형량인 징역 10년보다는 적지만, 1심의 징역 5년보다 2년 늘어난 형량입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혐의는 유지하면서, 무죄가 선고되었던 혐의들을 대부분 유죄로 뒤집었습니다. 체포 방해 및 비화폰 삭제 지시 혐의, 1심과 같이 유죄재판부는 작년 1월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범인도피교사)와 내란 수사에 대비해 김성훈 경호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