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921억 투자에도 실패… 필립스 방출 가능성 제기맨체스터 시티 FC의 애물단지 칼빈 필립스가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았음에도 자유계약(FA)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전 맨시티 수비수 대니 밀스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맨시티가 2028년 여름까지 계약된 필립스를 계약 해지 후 방출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임대도, 이적료 회수도 어려워… 비즈니스적 판단 불가피밀스는 맨시티가 필립스를 임대 보내는 것도, 이적료를 받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금액은 거의 없을 것이며, 결국 비즈니스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차라리 공짜로 내보내는 편이 나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주급 절감과 스쿼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