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포토의 부진, 다저스 외야에 그림자를 드리우다LA 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야수 콘포토와 1년 1700만달러(약 236억원)에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장타력을 갖추고 선구안도 좋은 유형의 타자다. 기대 이하의 성적, 주전 경쟁에 빨간불그런데 올 시즌 타격 성적은 기대 이하다. 113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4리 9홈런 28타점 OPS 0.608을 기록 중이다. 올해도 우승을 노리는 초호화 군단 다저스에서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만 한 성적이 아니다. 좌익수 교체 필요성 대두, 로버츠 감독의 고민꾸준히 콘포토의 부진에 대한 지적이 나왔었지만, 후반기 순위 싸움이 더 치열해지면서 다시 한번 주전 좌익수 교체 필요성이 대두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