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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제기: 대법원 감사 결과 정면 반박

핑크어흥 2025. 10. 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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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새로운 국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의 감사 결과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익명 제보자의 주장을 인용하여 대법원의 조사 결과를 뒤집는 주장을 펼치며, 사건의 진실 공방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보자의 충격적인 증언: 20여 차례 룸살롱 접대

정의찬 민주당 원내대표실 정무실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보자의 구체적인 증언을 공개했습니다. 제보자는 대법원의 발표와는 달리, 지귀연 판사가 1년에 한 번 접대를 받은 것이 아니라, 수년간 본인이 직접 20여 차례 룸살롱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욱이 지귀연 측이 비용을 지불한 것이 아니라, 제보자 본인이 수백만 원대 비용을 지불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술자리가 아닌, 회원제 룸살롱에서 이루어진 접대였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의 강력한 비판: 진실 은폐 의혹 제기

민주당은 대법원이 제보자의 진술을 외면하고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법원이 공수처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진상 규명 의지가 없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대법원 스스로 자정 능력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하며, 지귀연 판사의 교체와 공수처의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법원의 입장: 직무 관련성 부인

대법원 윤리감사실은 해당 의혹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직무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지 판사가 1년에 한 번 정도 만나는 법조인 후배들과의 술자리는 있었지만, 이들의 직무 관련성이나 접대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대법원은 외부 인사가 포함된 법원 감사위원회를 통해 공수처 수사 결과를 기다려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향방: 공수처 수사의 중요성

이번 사건의 핵심은 공수처의 수사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민주당은 공수처의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를 촉구하며,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대법원의 자체 조사 결과와 제보자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공수처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사건의 파장은 더욱 커질 수 있으며, 법조계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만 콕!

민주당은 지귀연 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하여 대법원의 감사 결과를 정면 반박하고, 제보자의 구체적인 증언을 공개하며 공수처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법원은 직무 관련성을 부인하며 공수처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지만, 사건의 진실은 공수처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지귀연 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은 무엇인가요?

A.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Q.민주당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대법원의 감사 결과를 반박하며, 제보자의 증언을 인용하여 20여 차례의 룸살롱 접대 사실을 주장하고, 공수처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Q.대법원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직무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수처 수사 결과를 기다려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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