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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지각 사태, KBL·삼성 구단 징계 확정…김효범 감독 500만원 벌금 철퇴

핑크라이궈 2026. 2. 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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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감독 부재, 사상 초유의 사태 발생

프로농구 KBL 서울 삼성 썬더스의 김효범 감독이 경기 전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켜 한국농구연맹(KBL)과 구단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지난 9일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은 경기 시작 4~50분 전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구단은 '개인 사정'이라고만 밝혔으며, 홈팀 감독 브리핑만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는 수석코치인 김보현 코치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고, 김 감독은 하프타임 이후 3쿼터부터 벤치에 합류했습니다. 경기는 연장전 끝에 101-104로 패배하며 삼성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KBL, 김효범 감독에 제재금 300만원 부과

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열린 재정위원회에서 김효범 감독에게 '감독의 이행의무 위반'을 이유로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KBL 대회운영요강에 따르면, 경기에 출전하는 팀은 원칙적으로 경기 시작 60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KBL 관계자는 김 감독이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았고, 감독으로서 이행해야 할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가족 문제를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사유는 전하지 않았습니다.

 

 

 

 

삼성 구단, 자체 징계로 벌금 200만원 추가

삼성 구단 역시 김효범 감독에게 자체적인 징계를 내렸습니다구단 관계자는 KBL 징계 이전에 자체적으로 벌금 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김효범 감독은 총 5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구단은 김 감독과 대화를 통해 사유를 대략적으로 파악했으며,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 썬더스, 5년 연속 최하위 위기 직면

현재 삼성 썬더스는 12승 27패(승률 0.308)로 리그 공동 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한국 4대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최하위에 빠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팀의 성적 부진과 더불어 감독의 이번 사태는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범 감독, 선수에서 코치, 그리고 감독까지

김효범 감독은 선수 시절 현대모비스, SK, KCC 등에서 활약하며 KBL에서 13시즌을 뛰었습니다. 은퇴 후 2021년부터 삼성의 코치직을 맡았으며, 2023년 은희석 전 감독 사퇴 후 대행을 거쳐 2024-25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통산 125경기에서 38승 87패, 승률 0.30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감독의 책임과 KBL 규정, 그리고 팀의 미래

이번 김효범 감독의 지각 사태는 프로 스포츠에서 감독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KBL 규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연맹과 구단의 징계는 이러한 규정 위반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보여줍니다. 삼성 썬더스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음 시즌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팀 내부의 쇄신과 감독의 리더십 회복이 절실해 보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김효범 감독의 개인 사정은 무엇이었나요?

A.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가족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단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Q.KBL 대회운영요강에 따른 감독의 경기장 도착 규정은 무엇인가요?

A.원칙적으로 경기 시작 60분 전까지 경기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김효범 감독은 이 규정을 지키지 않아 징계를 받았습니다.

 

Q.김효범 감독이 받게 될 총 벌금은 얼마인가요?

A.KBL 제재금 300만원과 구단 자체 벌금 200만원을 합쳐 총 5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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