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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신 스포츠웨어에 줄 서는 이유? 백화점 '이 브랜드' 열풍 분석!

핑크라이궈 2026. 2. 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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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에도 '오픈런' 행렬…스포츠웨어의 놀라운 인기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 매장 앞은 평일 낮 시간대에도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웨이팅 기기에는 '대기 19팀, 예상 대기시간 31분'이라는 안내가 떴고, 주말에는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애슬레저 브랜드 '알로(ALO)'에서도 비슷한 풍경이 연출되며, 일반 패션 매장과 대비되는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이후 운동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건강 관련 소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화점 업계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인기 스포츠 브랜드를 적극 유치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패션 시장 침체 속 '나홀로' 호황…스포츠 카테고리 매출 급증

최근 국내 패션 시장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백화점 3사의 스포츠 카테고리는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으며, 현대백화점은 19.4%, 신세계백화점은 17.4%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국내 의류 소매판매액이 전년 대비 0.9% 증가하는 데 그친 것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러한 스포츠웨어의 견고한 인기는 '웰니스(건강)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운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기관리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러닝, 요가 등 관련 수요가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스포츠 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잡다…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스포츠웨어

스포츠웨어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는 데에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0대 직장인 김모 씨는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평소 걸음 수가 많은 편이라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편한 신발을 찾고 있다"며, 19만원대 신발 구매에 대해 '기능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알로 매장에서는 요가복 외에도 셔츠, 면바지, 니트 등 캐주얼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온러닝 역시 바람막이, 아노락, 후드티 등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진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소비층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11조 원 시장 잡아라…백화점, 스포츠 매장 확대에 총력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1조 8750억 원을 기록하며 5년 전 대비 약 4조 17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이 시장이 2030년까지 13조 897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백화점 업계는 스포츠 매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아디다스 브랜드 센터를 개점하고 '나이키 라이즈'를 선보이며 잠실 일대를 '러닝 메카'로 육성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강화를 위해 '알로'와 '온러닝' 1호점을 오픈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메가샵' 전략을 통해 나이키, 뉴발란스 등 스포츠 매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는 필수 소비재…패션 아이템으로 인식 변화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는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소비하는 카테고리가 됐다"며, "최근에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식되면서 관련 매장 출점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인식 변화는 스포츠웨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운동할 때 입는 옷을 넘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결론: 스포츠웨어, 이제는 '필수템'이자 '패션템'!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소비' 트렌드와 함께 스포츠웨어가 일상복으로 자리 잡으면서 백화점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스포츠웨어는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으며, 백화점들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스포츠 매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11조 원 규모로 성장한 스포츠웨어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스포츠웨어가 단순한 운동복을 넘어 필수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포츠웨어 쇼핑, 이것이 궁금해요!

Q.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과 '알로(ALO)'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A.'온(ON)'은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브랜드로, 웨이팅이 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알로(ALO)'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애슬레저 브랜드로, 요가복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캐주얼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Q.스포츠웨어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되며, 앞으로 성장 전망은 어떤가요?

A.지난해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 규모는 11조 8750억 원이었으며, 2030년까지 13조 897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건강 소비 트렌드와 일상복으로서의 활용도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Q.백화점들이 스포츠 매장 확대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스포츠웨어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더불어, 스포츠가 이제는 남녀노소 필수 소비 카테고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능성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는 변화도 매장 출점 확대의 주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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