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질타, 그 시작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언성을 높였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이 사장은 이 대통령의 송곳 지적에 진땀을 뺐다. 날카로운 질문 공세이 대통령은 이 사장에게 외화 불법 반출과 관련된 질문을 던졌다. 구체적으로, 100달러짜리 묶음을 책갈피처럼 끼워 수만 달러를 해외로 반출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엇갈린 답변과 대통령의 반응이 사장은 관련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피하며 실무적인 문제라 정확히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참 말이 기십니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하며,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에 질타했다. 이집트 공항 개발 사업, 또 다른 질타이 대통령의 질타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