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부담 속 실속 챙기는 대학생들최근 대학가에서는 비싼 등록금을 낸 만큼 교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본전'을 뽑으려는 실리적인 소비 행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물가와 등록금 인상, 월세 상승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학생들은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찾아 누리고 있습니다.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국현(24)씨는 교내 랩실에서 고사양 카메라, 조명, 마이크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영상 편집 프로그램 패키지를 학교 계정으로 지원받으며 외부 대여 시 발생하는 하루 1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밖에서 생돈 깨질 것을 생각하면 학교 인프라를 지독하게 찾아 쓰는 게 가장 영리한 재테크"라며 "비싼 만큼 풀코스로 누려야지 수업만 듣고 가면 손해"라고 말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