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공개와 엇갈리는 시선서울시가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예우를 담아 광화문광장에 조성한 '감사의 정원'이 수많은 논란 끝에 공개되었습니다. 이곳은 한국을 포함한 23개국을 상징하는 '받들어총' 모양의 석재 조형물과 지하 미디어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취지는 이해하지만 광장의 정체성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과, 나라를 지키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는 긍정적인 시선이 공존합니다. 시민들의 '어색함'과 '정체성 훼손' 우려광화문광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감사의 정원' 조성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광장의 상징성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을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