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작: 9개월째 해결 없는 홈플러스 사태국내 대형마트 2위인 홈플러스의 앞날에 또다시 먹구름이 드리웠다. 2025년 3월 대주주인 엠비케이(MBK)파트너스(엠비케이)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9개월이 흘렀지만, 사태의 돌파구는 보이지 않고 있다.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입찰제안서 마감일이던 11월26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없어 홈플러스 사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절박한 외침: 아사 단식으로 호소하는 노동자들11월8일부터 단식농성에 돌입한 안수용 홈플러스 노조 지부장, 손상희 수석부지부장, 최철한 사무국장 등 집행부 3명은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촉구하며 단식 24일차인 12월1일 물과 소금까지 끊는 ‘아사 단식’을 시작했다. 이들은 아사 단식 4일차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