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제분사, 6년간 밀가루 담합 혐의로 공정위 조사 착수국내 주요 제분사 7곳이 6년 넘게 밀가루 가격과 물량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대선제분,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삼화제분, 한탑 등 7개사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약 6년간 반복적으로 밀가루 판매 가격과 물량 배분을 공모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들 업체는 국내 밀가루 직거래 시장에서 무려 88%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담합으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은 약 5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가격 인상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정위는 이 사안을 '매우 중대한 위법행위'로 판단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