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다 빛난 선후배의 우정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김길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비록 개인전 메달 획득에 아쉬움을 삼켰던 주장 최민정 선수는 자신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후배 김길리 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김길리 선수를 꽉 안아주며 '수고했다'는 따뜻한 격려를 건넸습니다. 최민정의 진심 어린 축하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최민정 선수는 "(김)길리가 (동메달 확정 후) 많이 울더라. 빨리 달래주고 싶어서 안아주고, 수고했다고 말했다"며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따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민정 선수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김길리 선수 역시 감동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길리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