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에 휩싸인 미국 현장: 출장 기피 현상 심화LG에너지솔루션 협력사들이 미국 출장을 꺼리면서 공장 건설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이민 당국의 단속 사태 이후, 현지 파견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졌기 때문입니다. 일부 협력사들은 '사다리 게임'을 통해 파견자를 정하는 등,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싸늘한 분위기: '사다리 게임'으로 내몰린 협력사LG그룹 협력사들은 미국 출장 지원자가 없어 난감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한 설비업체 관계자는 '조지아 사태 이후 미국에 가겠다는 직원이 한 명도 없어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한미 양국 간 비자 문제 해결 합의에도 불구하고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자 합의에도 불구하고 해소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