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지도자 사망설, 테헤란에 퍼진 희망과 공포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테헤란 일부 지역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창문 밖으로 나와 환호하거나 폭죽을 터뜨리는 주민들의 영상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하메네이 사망설은 해외에 기반을 둔 이란 반체제 매체들이 먼저 전했으며, 현지 주민들에게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반정부 시위 당시 강경 진압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던 기억 때문에 대규모 군중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지는 않았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정권 변화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감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하메네이 사망설이 퍼지기 전, 이란 정권에 반대해 온 일부 시민들 사이에..